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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을 높여라!
생산관리 직무분석
 

생산관리는 Production management라 부르기도 하며
제품의 생산활동을 계획/조직/통제하는 전 과정의 총칭입니다.

생산관리직무는
제품을 만들고자 계획을 했으면 이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하는
‘구매전략’을 세우고, 이후에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품’의 품질 및 납기, 원가 물자를 관리하며
언제 자원을 투입하고, 제품을 언제 산출해서 납품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실행하는 업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급사슬관리를 뜻하는 ‘SCM’ 이나 물류 관리 등과 겹치는 영역이 많으며.
SCM이 제품의 배송까지 전 과정의 사슬 연결을 체크하는 사람이라면
생산관리는 좀 더 제품의 생산에 주목한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크게
구매조달/자재관리/공정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산계획수립, 자재관리에 원가관리까지 더해지기도 한답니다.

 
영업팀에서 판매계획을 수립하면
생산관리 직무는 이를 월별, 분기별, 연간 생산계획을 수립하는 생산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러한 생산 계획에 맞춰 생산실행 및 인원을 관리하고
원자재 수급관리를 통해 소요량을 산출하고 구매부서에 통보해

적기에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수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공정관리를 통해 납기 내에 생산요구량을 맞출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관리해 과정에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원가관리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불필요한 자제, 필요치 않은 공정 등을 제거하고
정확한 원가구조를 산출해 제조 원가를 명확히 하는 작업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을 정할 수도 있고
원가 절감 및 개선 방안을 경영기획팀에 전달하기도 한답니다.
 

생산관리직무는 ‘산업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통계학과’ 학생들도
많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경영학과 출신들도 많지만 SCM이나 물류 등에 대해서
산업공학과가 더욱 광범위하고도 자세히 배우는 경향 때문인지
‘산업공학과’ 출신들이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산관리 업무의 필수 역량은 ‘대인관계능력’ 이기때문에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협업을 통해 업무를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생산관리 직무는 공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원재료가 제품으로 완성되는 것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직무입니다. 이 과정에서 공장 전체 스케줄을 감독해야하기 때문에
외부업체와의 대인관계능력이 중요합니다.

납기일을 맞추겠다는 ‘책임감’
모든 상황을 체크하는 ‘꼼꼼함’
문제 해결 능력, 분석력, 수리능력 또한 중요하겠죠?

 
4차 산업혁명으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은 줄어들어도
제품 생산을 관리하는 ‘생산관리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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